수술하곤 처음으로 브레지어를 사서 착용해봤네요. 보정속옷 하나로 세탁해서 입으려니 입을게 없어서 버티다 그냥 사버렸어요. 스포츠브라 사려다 사이즈 맞는게 없어서 일반 노와이어브레지어로 샀어요ㅠㅠ; 다음번엔 스포츠브라로 열심히 찾아봐야겠어요 ㅎㅎ 근데 속옷샵 직원분이 제게 상처되는 말을... 가슴사이즈 재주면서 뽕을 얼마나 넣으셨냐고...ㅠㅠㅠㅠ 제가슴인데 수술했다고도 못하겠고 그냥 땡땡함이 뽕같이 느껴졌나봐요~~ 허허허;;; 미세한 차이이지만 점점 조금씩 퍼져가는 것이 자연스러워지려고는 하지만 아직 멀은듯 해요... 속옷점 갔다온뒤 순간 가슴 한사이즈 작게 할 것을...이란 후회를 했다는ㅋㅋ 브레지어는 75B예요...제밑둘레가 70도 안되는데 70도 잘 안나와서 망설이는데 수선도 가능하다길래 대충 맞길래 사버린 속옷...65나 70 구하기 어렵네요;; 아직 엎드리기가 잘 안되요...왠지 물풍선 깔고 눕는 것 같은 불안감?ㅎㅎㅎ어색해요~~ 아직은 모든게 조심스러운 때이니깐 살살 다뤄야해요~~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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