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사이즈 변동때문에 속옷은 물론이지만
티셔츠하나까지도 이젠 다시 준비해야할 것 같아요 ㅎㅎ
작년에 맞춘 유니폼셔츠가 넉넉하던게 이젠 꽉끼네요 ㅠㅠㅋㅋ
하복도 맞출거라 다행이긴 하지만 없던 사이즈가 갑자기 생겨서
치수잴 때 낯설고 좀 민망할 것 같아요~~
그래도 볼륨있으니깐 여자로서 당당하고 좋네요.....므흣
사실 요즘 수술하곤 오락가락 하거든요....
한치수 작게했었으면 촉감도 좀 더 좋았을 듯하고
아담하니 더 자연스러웠을텐데....하다가도
샤워하고 거울에 비춘 전신을 보고있으면 그나름 또 만족도 되고 ㅎㅎ
차차 촉감도 모양도 더 친밀해지면 이 오락가락한 마음도 더 만족에 기울겠죠~~
그래도 없는것보단 있는게 더더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