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 12월 연말에 일을 쉬는 타이밍에 수술을 했습니다. 요거 수술전이에요. 제 이전 후기에 왜 수술을 해야했는지 말했으니 이번엔 안적을래요. 수술한건 후회되지 않으니까요.
저는 겨절을 했고 딱히 흉터연고 안발랐지만 겨절흉터부위가 점점 풀리고 색도 연해지고 있습니다.
제 경우는 수술후에 수술부위 아픈건 3일정도 지나니 살것같았는데요. 다만 누웠다 일어날 때 가슴 근육을 쓸 수 없어서 복근으로 일어나야하니 갈비뼈 아프고 배도 아프고 겨절해서 팔도 아프고 나중에는 꼬리뼈에 엉덩이까지 ㅜㅜ 또 2년반동안 운동하고 수상스키도 타고 춤도추던 제가 올해 6월까지 상체운동과 스키도 못타고 활동량을 줄여야하는게 가장힘이 들었고 지금도 그건 속상해요. 몸에 근육이 빠지고 체력이 저하되는것이 느껴지고있거든요. 하지만 그럼에도 가슴수술한건 후회안해요. 아 맞다 촉감은 저는 살성이 탄탄해서 다른 사람보다 늦게 풀릴거라는 소리를 들어서 초조하게 생각안하고 기다리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