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두달하고 12일째입니다
가끔 제가 수술한지 꽤오랜 시간이 흐른듯
잊어버리곤하다가 날짜는 되짚어보면 이제 두달밖에 지나지 않아 새삼 놀라곤 합니다
정말 경미하게 살짝살짝 통증이 있을때만
가슴수술한게 생각이 날정도이니까요
아직까진 자다가 옆으로 뒤척이면 보형물이 움직이는 느낌은 나구요
살결에 느껴지는 촉감은 거의 돌아온거 같아요 얼마전까진 스치기만해도 아픈 통증만 있었거든요
요즘 날씨가 더워져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을때면 하길 잘했구나 하고 생각을 종종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