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 사진처럼 전 남자였답니다. ㅠ.ㅠ
결혼전에 했어야 했는데...마흔이 넘어서 하게 되었네요.
오랜 고민끝에 수술을 결심했고, 또 오랫동안 알아보고
상담도 이곳저곳 많이 다녀보다가 드뎌 수술 했습니다. ㅋㅋ
후기도 엄청 읽어봤는데 제가 드디어 후기를 쓰게 되다니..
전 10일전에 수술했구요.
하루 입원하면서 경과보고 다음날 퇴원해서 집에왔어요. 첫날은 무지 아팠는데 둘쨋날 부터는 참을만 하더라구요.
어제 실밥풀고 왓어요. 압박복이 좀 답답하고 불편하긴 하지만
꿈에 그리던 가슴을 갖게 되어서 행복해요~~ ㅜ.ㅜ
자주 와서 후기 남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