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수술 한지 벌써 한달반이 되어 가네요
카페 들어올 때마다 제가 전에 올린 글에 있는 사진을 보며
아 내가 저땐 저랬지... 추억에 잠기기도 한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댓글에 수술 고민 하시는 분들 보면
또 아 나도 저땐 무서워서 덜덜했었지....
근데 지금은 수술 한 걸 정말 하~~~나도 후회 하지 않아요
이제 한달이 되어서 병원에 가니 선생님이 보정브라 벗고
노와이어 브라 착용이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보정브라 입으면 옷입을 때 표시도 나고
누가 흉통을 꽉 잡고 있는 거 같이 답답하자나요?
드디어 수술 후 처음으로 예쁜 속옷을 사러 갔답니다
이제 부턴 입고 싶은 섹시한 속옷 다입을 수 있숴!!!!!!!!
원래 입던 75A로는 감당이 안되는 나의 가슴......
캬캬컄
얼마전 백화점에 가서 속옷을 사는데 어찌나 어깨가 펴지던지ㅠㅠㅠㅠㅠ
점원한테 노와이어 처음 입어보는데 사이즈 측정해달라고 해서 재어보았더니
70D라고 하셨어요
근데 노와이어는 70사이즈가 안나온다고 하네요
그래서 75C로 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