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 160 몸무게 : 47 흉곽사이즈 : 68 보형물종류 : 물방울 보형물사이즈 : 235cc 바쁜 직장 생활에 수술했는지도 잊고 살았던거 같아요. 수술한지 3개월도 안 되었는데... 절벽녀의 아픈 세월도 잊혀져 기억이 가물가물해질 만큼 어느새 제 몸도 마음도 적응되어 버린 듯 지내요. 이제 겨울이라 더 수술하기 좋은 계절이지 않나 생각되는데... 아직도 고민 중이신 분들 계신다면- 제 후기 보시고 용기도 얻으시고 좋은 결정도 하셔서 자신감 상승되셨음 좋겠어요. 처음에 카페 글들 보면서 용기도 얻고 그랬던 터라... 수술하면 잊지 않고 도움이 되어드림 좋겠다 했었는데... 수술하면 나시에 보정속옷에 압박 붕대도 칭칭~감고 있어야 하는거 아시죠? 더운 여름보단 시원한 가을이나 요즈음 같은 겨울이 수술 시기로는 최고인거 같아요. 저는 가을 접어드는 시기에 해서... 더운 여름은 비켜갔어요. 아항~ 내년 여름엔 비키니 입을 수 있겠죠? 찜질방도 친구랑 태어나서 처음 가보구...ㅎ 괜한 자존심과 연결되어 생각이 되었던 터라... 비키니 입는 곳은 절대 ㄴㄴ했던 휴가였는데... 내년 여름이 벌써부터 기대되는 1인 입니닷~! 가장 해보고 싶은거... 끈나시 두개 레이어드해서 입기~!!!ㅋㅋㅋ 아항~~~ 아항~~~ 상상만해도 입꼬리가...ㅋㅋㅋ 제 체형에 가장 적합하다며 235cc 추천해주신 정직과 전문인으로서의 주관과 소신을 갖고 계셔주셔서~ 감사한 마음까지 들 정도로 사쥬에 완전 만족이요. 비전문인인 환자의 잘못된 정보나 상상에... 가장 현실적이고 이상적인 사쥬 추천해주셔서 요즘은 무지 행복하고 현명한 결정이였다 스스로 쓰담쓰담 칭찬해줘요~ㅎ 엄마랑 언니들도 사쥬 완전 이쁘다면서~!!! 저 속옷 샀어욧~!!ㅎㅎㅎ 속옷 가게 매니저님이~ "여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성형하고싶은 사쥬에요~" 그러시면서 말랐는데... 어케 이런 봉긋 예쁜 가슴이냐면서~ 속옷 사쥬 재주시면서 칭찬받고 왔어요~ 백화점에서는 70이 없어서 75로 사구... 지나가다가 70샤쥬 있다고 그래서~ "70 C 있나요?"ㅎㅎㅎ 당당하게 물어보고 그랬어욤~!!ㅎㅎㅎ 수술전 빈약 사진 투척해드려용~ 모두 저 보시구 자신감 업업! 하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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