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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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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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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부위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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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제목 |
가슴확대 2주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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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cm/44kg아주 마른체형이구요...가슴은 아주 최악이었어요~작은게 아니라 남자아이처럼 아예없었다고 해야 맞아요ㅠㅠ 주위에서 살이 전혀 없는데 수술이 가능하겠느냐고 걱정을 많이했어요. 저 또한 불가능 할 수도 있겠단 생각으로 상담을 받은거구요. 상담결과 너무 마른데다가 살갗이 얇아 욕심내면 가슴만 봉긋해 주위시선에 더 스트레스 받을꺼라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권유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180cc넣었어요~다른분들에 비해 적게 넣었다고 생각 하시겠지만 제 마른 체형을 고려해서 수술한거라 전 굉장히 만족스런 크기이고 모양이 넘 맘에 듭니다~ 신랑이 맛사지하는 저를 보고 신기할 따름이라고 매일 얘기해요~ㅋ아예 없었던 가슴을 만들어 주신거니 얼마나 신기하겠어요~~ 그리고 또 하나 만족스러운건 수술 후 관리입니다~ 지방에 사는 전 어디 병원에서 수술을 받는가도 굉장히 큰 걱정꺼리 였거든요~ 입원실/케어실이 다른층에 있어서 케어받으러 가는것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구요 간호사 언니들 정말 친절에 감탄했어요~ 특히 맛사지해주시는 분한테 너무 고맙더라구요. 자칫 소홀할 수 있는 맛사지를 알주일 두번 방문으로 맛사지의 중요성을 자꾸 깨닫게 꼼꼼한 체크며 설명,,,진짜 진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네요~ 제일 걱정하시는게 통증이 어느정도일까일텐데요~ 전 3일째 혼자 40분을 지하철타고 그것도 서서 왔답니다~ 또하나 처음 맛사지의 두려움일텐데요~ 저도 걱정 진짜 많이 했거든요~전혀 겁먹지 마세요~ 처음 맛사지는 그렇게 무리해서 아프게 않하세요~ 집에와서 맛사지 열심히 하고 그다음에 가면 훨씬 수월하게 케어 받으실 수 있어요~ 몇번가면 자꾸 가고 싶을정도로 시원하게 맛사지해주세요~ㅋ 저도 이제 맛사지 해야할 시간이네요~ ^^수술 고민 하시는분들 용기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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