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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재간둥이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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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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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부위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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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제목 |
가슴확대수술 실밥 풀은 날..10일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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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째 좋은 병원, 좋은 선생님,, 알아보고 수술 후기만 읽어왔는데...
드뎌 동병상련을 겪고 있는 친구랑 같이 그 동안의 한(?)을 풀기 위해..수술을 결심하고 드디어 오늘 10일째.. 실밥 풀었어여
넘 기쁘고 시원합니다..
왜 더 빨리 결정하지 못했었나 후회도 되지만,,, 지금이라도 당당히 비키니 입을 수 있을거 같아 넘 행복해여..ㅎㅎ
사실 수술 후 한 4시간 가량은 힘들었습니다.. 물도 못 먹게 하고 졸려 죽겠는데 잠도 못자게 하고..ㅋㅋ
하지만 4시간만 버티면 그때부터는 살만하다는거...
오늘 두번째 맛사지 받았는데 친구는 아프다는데여,, 전 너무 시원하구 좋아요..
다행히 촉감도 넘 좋다구 칭찬해주시니깐 집에서든 어디 화장실에서든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혹여나 지금 예전의 저처럼 수술후기 열심히 읽고 가슴수술 고민만 하시는 분들,,,
저는 말씀드리고 싶네여.. 할만 해요..
실행에 옮기세요...ㅎㅎ
한달쯤되면 다시 후기 남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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