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서울성형외과 [가슴성형센터]
닉네임 가슴이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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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제목 가슴성형수술후 한달!
사실 한달 조금 더 지났습니다ㅋㅋ



중학생까지만해도 모든사람들의 가슴크기가 다 저만한줄만 알았는데....

고등학생이 되고보니 그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주위에 저보다 작은 사람은 없었고 가슴작다고 푸념하는 친구들조차 에이컵 꽉차는 정도라는....ㅡㅡ



절벽의 스트레스는 진짜진짜 정말로 작은 사람만 알 수 있죠!!



어머니도 저와 별 다를 바가 없으시기에 작은 사람의 스트레스를 모두 이해하시고 아버지를 설득하신결과

스무살이 되면 수술 시켜줄게~ 라고 약속도 받아내고



스무살이 되었을땐 재수를 하게되어버렸습니다.. 그리하여 1년이라는 시간을 다시 납작가슴으로 지내고ㅠㅠ

(그동안에도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ㅠㅠ)

드디어 스물한살이 된 지금에서야 수술을 할수 있게되었습니다!!!!



수술전, 여기저기 병원 사이트 들어가서 수술 후기 많이 봐왔기때문에 아프긴 아프구나 하는것정도는 알수있었죠

수술 고민하시는 분들도 후기 많이 보실거에요 아마 ㅋㅋㅋ

후기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되죠 ^^ 저도 후기 도움 많이 받았구요~



원장님과 상담후 수술 날짜를 잡고,

드디어 수술 당일..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병원에 와 옷 갈아입고 대담한척 수술을 기다렸습니다

이제 수술실 올라가야한다길래 수술실에 갔는데 느낀바로는 무지 추웠고

티비에서만 보던 수술실의 그 번쩍이는 조명이....

그때가 되서야 너무 긴장되고 초조하고 아... 그 엄습해오는 불안감이란..

후기 보다보면 전신마취할때 걍 잠들었다가 일어나면 가슴이 커져있더라는 글이 많아요

팔에 주사를 넣으시길래 이제 기절하는거냐고 물어봤습니다

근데 말하는 도중 얼굴이 얼얼해오면서 그대로 잠들었습니다..

꿈을 꿨는지 안꿨는지는 모르겠고, 자꾸 누가 깨우길래

겨우겨우 눈을 떴는데 이게 뭐람 태어나서 그렇게 밀려오는 졸음은 또 처음이었습니다!!



진짜 졸려서 눈감고 더 자고싶은데 자꾸만 깨우고 ㅠㅠ

일으키더니 붕대를 막 감더군요.. 그순간 볼록해진 가슴을 어렴풋이 볼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

아, 이거구나.... 생각을 하곤 자꾸 처지는 몸을 휠체어에 옮기고

병실로 옮겨졌습니다.



침대에 옮겨지고나서 간호사 언니가 심호흡을 하라고하더군요

그래야 마취가 빨리 깬다고ㅠㅠ

가슴이 올라오도록 숨을 깊게 들이 쉬어야하는데....

붕대로 감아논 상태라서 어찌 그리 힘들던지 ㅠㅠㅠ

나는 잠을 자고싶고..

간호사 언니는 계속 깨우고있고!

심호흡 안하면 폐렴걸리다고 하고있고!!

난 하나님 보고싶고 ㅠㅠㅠㅠㅠㅠ



마취깨는 과정에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고.. 수술 왜했을까 안했으면 지금 집에서 퍼질러 자고있을텐데..

이런생각들 자꾸만 떠오르더군요 ㅠㅠ

마의 시간들이 지나가고 물을 먹을수 있게되었을땐

정말 행복했습니다ㅋㅋ 제 의지대로 몸 가눌수 있게되고 하지만 붕대때문에 답답하긴 했습니다 ㅠㅠ

근데 열심히 숨 안쉬고 몰래몰래 잤기때문에 저에겐 미열이 있다고.....



수술하게 되시는 분들.. 진짜 열심히 숨쉽시다..ㅠㅠㅠㅠㅠ

수술하고 일주일정도는 가슴 무게랑 겨드랑이 절개한것 때문에 자유로운 활동을 할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전신마취의 고통은 지나갔기 때문에 ㅋㅋㅋㅋ

아 그리고 저는 마침 재수생이었기때문에

정말 시간이 많은지라 집에서 쉴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실밥도 뽑고 마사지도 배우고~

처음에 마사지할땐 진짜진짜 아팠는데

역시 시간문제인가요 ㅋㅋ

마사지 해주는 언니가 한달되면 하나도 안아플거라고 했는데

진짜 한달이 된 지금 하나도 안아프고 오히려 마사지하는게 시원해요 ㅋㅋㅋ

수술한지 얼마 안되신분들도 희망을 갖고 마사지 열심히 하시고 ㅋㅋ



전 젖꼭지만 가리는거 그거 붙이고 다니는데

한번은 쫄티를 입은적이 있어요 ㅋㅋㅋ 일부러 입은거죠 ㅋㅋㅋㅋㅋ

친구들이 보고는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부러워하면서 짱짱 예쁘다고,ㅋㅋㅋㅋ

여름에 바다 너랑은 안가! 이런소리 하고있는거에요 ㅋㅋㅋ

저도 지금 굉장히 만족하고 있답니다 ㅋㅋ

제 소원이 더운 여름 브래지어 안하고 다니는 거였는데

이제 그 소원 풀수 있게 되었나봅니다 ㅠㅠㅠㅠ

아 스물한살 인생 그리 긴것도 아니지만 그 많던 스트레스 이제 받지 않아도 되니까 행복합니다 ㅠㅠ

이제 자신감도 생겨서 옷고르거나 입을때 맵시 걱정 절대 안하고요 ㅋㅋㅋ

가슴이 되니까 다 예뻐보이네요ㅋㅋ



가슴수술 고민하시는분들 진짜 고민 절대 노노노

바로 하세요 빨리 할수록 좋은거같아요!!

저도 한달이라도 더 빨리 할걸이란 생각에 밤잠을 설칩니다...^^

아직 마사지도 더 열심히 하고 와이어 브라도 할 수 없지만

전 평생 브라 안해도 행복할것 같습니다 ㅠㅠ



참고로 전 수술전에 초등학교때 몽우리 나온 형태 정도였고요

지금은 비컵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집에있는 에이컵 브라가 안맞으니깐..ㅋㅋ



여기 언니들 다 이쁘고 친절하고 상냥상냥 ^^

지금 당신의 미래가 보입니다ㅋㅋㅋ

어서 상담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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