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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지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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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부위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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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제목 |
가슴수술받고 기분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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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째로 수술한지 3일째가 되어요.
남들은 아프다고 말들이 많아서 내심 걱정 많이 하고 수술받았느데, 전혀 그렇지가 않았어요.
저만 그런건지...너무너무 다행이예요..
3일동안 누울때나 아침에 일어날때 가슴부위가 뻐근하다고 할까..잠깐 힘이 들고, 가슴에 해준 브라착용때문에 조인느낌은 있지만, 생각보다 활동하는데 별 무리가 없어서 ,
이젠 맛사지하는 일만 남은 거 같아요..
한달동안 맛사지를 잘해주어야 촉감이 좋아진다고 하는데, 직장다니니까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매번 20분씩 하라고 일러주셨는데, 아침에 하기 힘들어도 잘해야 겠죠..
수술 잘받아도 맛사지를 게을리하면 촉감을 손해본다고 하니까, 시간날때마다 해야 겠어요..
워낙 짝자기라, 가슴이 수술하고 이상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원장님이 수술 잘해 주신 덕분에 전 아직 부어있어도 만족스러워요.
저는 유륜으로 했고,230CC로 수술받았어요...B컵으로 원했는데, 지금은 크기감 잘 모르겠지만..작지는 않은거같아요.
커서 어색한 거보다 자연스러운게 제일 낫겠다 싶었거든요.
이때까지 가슴때문에 고생했던 거 생각하면 지금한걸 후회해요.
다른 분들도 수술고민 많이 하시잖아요.
어쨌든 하고 나면 더 좋다는거 말씀드리고 싶네요...
원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앞으로 많은 분들한테 자심감 심어주세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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