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서울성형외과



닉네임	영이

등록일자

수술부위	br

후기제목	이젠 더이상 뽕넣지 않아도 되서 좋아요^^

저도 벌써 수술한지 4개월이 되어 가네요.. 이렇게 수술하기까지 꼬박 10년이 걸렸네요. 여름이면 두툼한 뽕을 브라안에 넣고 다니느라 얼마나 땀이 차고 더운지..또 그무게는 어떻고요..ㅠㅠ 돈도 돈이지만, 수술잘못하면 큰일 난다는 기사를 보면서 더 망설여졌어요.. 제나이 29살...20대에 정말 멋진 삶을 살아보겠다는 욕심에 " 그래!! 함해보자!!"라는 결심으로 수술대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오르기 일주일 전만해도 울고 불고!! 평생을 보형물을 몸에 지니고 살 내 몸을 생각하면 너무 미안해서 울고..혹시 잘못되지 않을까 걱정되서 울고.. 참..지금 생각하면 웃음만 나네요... 지금은 아주 행복해요...항상 속옷을 입지 않으면 가슴이 앞인지 뒨지 구별이 안갔는데 지금은 나시 하나만 입어도 볼륨감있는 가슴이 ^^ 수술후 앉아서 자야하는 고통과 찌릿찌릿 아파 10일정도 무지 고생을 했지만 지금은 이렇게 웃으면서 글을씁니다. 어떤 사람이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며 글을쓸까 했는데... 이제 알겠네요.. 정말 좋아서 표현하고 싶은데 사실 말할수 있는 사람이 한정되 있잖아요.. 자랑하고 싶어서 글씁니다. 노종훈 원장선생님 감사합니다. 항상 웅크리고 다녔지만 지금은 당당히 가슴펴고 다녀요^^ 그리고 열심히 마사지해주신 간호사 선생님들께도 너무너무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