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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조현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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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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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부위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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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제목 |
가슴 축소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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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슴축소 수술을 받았는데요. [이제 2주정도 됐어요.] 사실, 수술이라는것도 처음해보고 별로 마음이 안내키던걸. [갓 20살 되었는데.. 괜히 무섭더군요.;]
저희 어머니가 저보다 더 답답해 하고, 싫어하셔서. 강요 반, 약간 하고싶던 마음 반해서 정말, 일사천리로 수술 날자 잡고 수술하게 되었거든요.
저희 어머니도 다니시던 병원이고, 워낙 유명도 하고.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둘러보고, 결정한거였는데도 떨리기는 했는데.
수술날에는 좀 담담해 지더군요. 더구나. 상담부터 수술일자까지 잡아주시던 이현주 실장님이 수술실에서도 많이 안심을 시켜주셨구요..[감동이었습니다.]
마취를 하고나서 깨어났는데. 실장님이나, 원장님 말씀처럼 별로 안 아프더군요. 그냥 마취가 덜 깨서 멍멍한것 외에는요..[아 진짜 안 아팠습니다.!] 아! 다만 불편한건, 피주머니.? 하여간 그것만 제가 긴장해서 놀란것 외에는 정말 수술 안한것 같습니다.;
사실, 가슴이 크면 옷을 입어도 태가 안나고. 중고등학교때 체육시간에 달리기 이런거 괜히 신경쓰이고 그리고 자꾸 좀 움추리게 되고, 가슴얘기하는거 진짜 싫어했는데요.
그래도 왠지 수술은 겁나고 쫌 안좋게 생각해서 수술전에는 왜하나 했는데 [이것때문에 어머니랑 좀 신경전도 했죠.;] 수술하고 보니, 생활이 편해지고, 자신감 있어 지더군요. 가장 중요한건, 가슴크다는것에서 오던 엄청난 스트레스가 사라졌다는거죠. 보통의 가슴을 가지게 된것만으로도 밖에 다닐때도 괜히 의식하던거 안하구요.
그리고, 병원다니면서 생각한거데. 참 친절하세요. 모든분들이~ 상냥하고, 밝고, 제가 긴장 많이 하는 편인데 그런것도 잘 이해히주시고 편안하게 해주세요.! 얼굴뵙고는 말씀 못드리지만, [좀 쑥쓰럽기도 하고..;] 이수진원장님, 이민구 원장님, 이현주 실장님과 갈때마다 웃으면서 맞아주시는 병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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