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서울성형외과 [가슴성형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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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제목 [가슴수술전후사진] 생생한 가슴수술 후기



먼저 전 키168에 몸무게51이구요 겨절로 코젤로 270 26일 했어요
흉통사이즈 언더 바스트 사이즈 이런거 모르겠구요

현재 7일째구요


전 아침 일찍 수술했구요
전날 전신마취 때문에 걱정하고 긴장되고 설레여서 잠을 잘 못자고 병원에 7시 반에 도착했어요
옷 갈아입고 샌님과 마지막 사이즈 상담하고 디자인하구요 샌님께선 250 하자구 하셨구요 제가270은 어떠냐구
괜찮다면 크게 하고 싶다고 말씀 드렸더니 가능하겠다구 수술할때 괜찬은걸로 해주시겠다고 하셨구요
결국은 270cc 넣어 주셨더라구요


수술실로 실장님과 같이 이동하고 생각할 틈도 없이 기냥 약 들어가자 마자 3초도 마취가 숑~~


얼마가 지난지는 몰라도 간호사 언니들이 막 깨우더라구요 수술 끝낫다고 일어나라고 마취가스 땜에 자지말고 숨을
깊게 쉬고 내뱉으라구요 안그러면 폐렴이나 나중에 열 난다구요...전 속이 메스껍고 어지럽고 왜그리 졸린지 마취가
스도 독했고 속도 메스꺼웠지만 눈꺼풀이 넘 무거워서 몰래 잠 들었다가 간호사 언니들이 숨쉬라하면 또 일어나 숨쉬다가 또 몰래 잠들고... 지금 생각하면 넘 웃기네요


가슴에 통증이 생각 보단 아펐지만 목 마름과 배고픔이 더 힘들게 하더라구요
전신마취 깨어난 후에 바로 먹으면 다 토한다고 해서 3시간인가 기다려서 물 먼저 마시고 괜찬아서 죽을 먹었어요
가슴을 압박해 놔서 소화 안된다고 천천히 꼭꼭 씹어서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약간 답답하긴 했어도 열심히 먹고
트림까지 했어요 아~~~얼마나 꿀맛이던지...
밥 먹고 나니 정신이 차려지더라구요 혼자서 일어나 보려고 노력도 해보구요 동생들이나 간호사 언니들 도움받아
걷기도 하고 피통이랑 링겔 무통주사를 주렁주렁 달고 화장실도 가고...제가 무딘가 봐요 마니 아퍼서 일어나지도 못하는 님들도 있다 하던데


병원 입원 첫날밤..
동생도 가고 사람들은 자고 낮에 잔 바람에 잠도 안오고 가슴통증에만 신경쓰이고 압박이 넘 심해서 답답하고 넘 심심하고 힘들었어요
그 와중에 간호사 언니는 잠도 안자고 혈압체크에 체온체크 피통체크 하면서 주사 놔주고 화장실 가거나 일어날때
불러서 도움 청하면 웃으면서 다 해주고요 넘 고맙더라구요 천사가 따로 없더라구요 정말 감사해요

피통에 피가 자꾸 고여서 아침에 퇴원 못하구요 오후에 샌님과 면담하고 괜찬다고 퇴원하라 하더라구요
전 피통이 그렇게 깊이 있는줄 몰랐어요(가슴 밑부분에서 겨드랑이 까지 있어요) 뺄때 가슴밖을 누가 사알짝 만지는
느낌정도...나름 시원했구요 겁을 잔뜩 먹었었는데 생각보단 안 아팠어요 그리고....가슴 첨으로 봤는데 크고 커다란
것들이 덩그러니...너무 신기했어요



집에 왔더니 그동안에 긴장감이 풀어 졌는지 안도감 때문인지 잠 마니잤구요(베게 3개 받쳐놓고 반 앉아서 잤어요 이게
편해서요) 낮에 이것저것 하면서 가끔 무리하면 겨드랑이가 땅기고 가슴이 찌릿찌릿 하지만 화장실 가서 커진 가슴을
보면서 혼자 바보처럼 웃어요
가슴통증은 하루하루가 나아지구요 전 아침에 일어났을때가 아프더라구요 그래도 조금씩 움직이고 밥 잘 먹고 약 잘 챙
겨 먹으면 낮엔 말끔해요 아프다고 누워만 있지 말구요 조금씩 움직이는게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4일째 되는날 병원에 갔어요
샌님께서 좋아졌다고 하셨구요 겨드랑이 드레싱하고 약 다시 바르고...
지금은 위에만 압박해 놓았구요(위볼록 방지) 그리 큰 통증은 없구요 살만해요
드뎌 낼부터 마사지 시작해요


제가 낙천적이라 그런지 참을성이 많은지 남들이 마니 아프다고 하던데 그럭저럭 큰일없이 지나갔네요
정말 가슴수술 필요하신 님들 겁먹지 마시고 계획세우고 하세요

물론 개인의 만족도 차이도 있고 큰거 얻으면 잃는것도 있겠지만....
몇일만 힘들면 평생이 곧 해피해 질거 같아요(전 지금 넘 만족해요)
저도 돈도 마니들고 수술도 힘들다 해서 마니 망설였는데 하고 나니 후련하고 진작 왜 안했나 후회해요
이제 곧 맛사지란 벽이 또 있지만 뽕브라로 위로받던 20년 가슴!! 몇일만 고생하고 지나면 내가슴이란 생각으로 언제 아팠
었나 하면서 웃을날이 있겠지요


넘 광분한 나머지 횡설수설...
가슴 자리 잡으면 곧 사진도 올릴께요



2008년엔 모두들 새해복 마니 받으시구요 모두 예뻐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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