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서울성형외과 [가슴성형센터]
닉네임 호이^^
등록일자
수술부위 br
후기제목 [성형수기-가슴] 가슴수술 한달째...후기에요^^
수술날 그렇게 바라던 한달 후가 바로 오늘이네요...

수술하기 전 후기보고 수술할 마음을 굳혔기에 오늘 제 얘기를 써 볼까 합니다.

전 워낙 말라서 (피골이 상접하다고 하져...)가슴이 없었습니다. 다른분들은 절벽이라고 해도

가슴의 흔적이라도 찾을 수 있던데 저는 정말 "이게 가슴이야" 라고 말 해주지 않으면 알지도

못 할 정도로 가슴이 없었습니다. 태어나서 초등학교 이후로는 목욕탕, 찜질방이란 곳에 가

보지도 못 했고 어쩔수 없이 필요에 의해 다닌 수영장 샤워실에선 사람들 다 빠져나갈 때 까지

샤워도 하질 못 했습니다. 정말 눈물의 25년 이었죠...25년간 고민고민만 하다가 직장에 취업하고

제 능력으로 수술을 할 수 있게되어 큰 맘 먹고 수술을 받을 결심을 했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

괜히 고민만 더 늘것 같아 인터넷 뒤져보고 제일 믿음이 가 보이는 병원 한 군데만 방문해 상담받고

수술날짜를 결정했습니다. 상담받기 전에 너무 떨리고 걱정됐는데 상담해 주시는 실장님 직원분들이

친절해서 조금은 위안이 되더라구요... 상담결과...제 키가 167에 47kg인데 키를보면 300까지도 넣을

수 있겠지만 흉곽이 작고 또 워낙 말라서 코젤 250을 추천해 주시더라구요...전 큰 가슴 바라지도 않고

A컵을 해도 브라만 채울 수 있다면 만족이었기에 추천해 주시는데로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삼주 후

드디어 수술날...

오후 4시에 수술실에 들어갔습니다. 전날 9시부터 아무것도 못 먹었는데 배고프고 목마르고 그런거

느낄 겨를도 없이 두렵기만 했습니다. 수술실 침대에 누우니 따뜻한 이불로 덮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잠이들어 두시간 후에 깨어났습니다. 2시간 후에 깨니 정신도 없고 어찌나 가슴이 답답하던지....

수술날은 정말 가슴이 아프기 보다는 답답해서 죽을 것만 같았습니다. 다음날 오전에 붕대를 풀어주신다고

하셔서 다음날 오전이 오기만을 바라며 한시간 한시간을 뜬 눈으로 지세웠습니다. 헌데 다음날 오전이 되어도

안 풀어주시고 피가 계속나와서 하루 더 차고 있자고 하시더군요....우와...그때 정말 환장하겠더군요....

그래도 수술하고 하룻동안은 수술전 읽은 시크릿(마음의 안식을 찾고자 급으로 읽었져..)을 마음에 되뇌이며

참았는데 하루 더 참으라고 하니 시크릿이고 뭐고 붕대풀고 집에 가고만 싶었습니다. 앉았다 누웠다를 수백번

하면서 엄마를 괴롭히다가 드디어 수술한지 약 40시간만에 피통을 빼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피통빼고 압박붕대

푸니깐 이제 좀 살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시간들이 흐르고 한달이 지났습니다. 다른 분들은 처음 마사지 할 때

많이 아프셨다고 그러시던데 전 오히려 마사지 날이 기다려 지더라구요...가슴도 더 말랑말랑 해지는 것 같아서 기분

좋고 마사지 받을 때 시원했거든요....시간이 없어서 급 마무리 짓는 후기이지만 수술을 준비하시는 분들께서 제 글을

보시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랄께요....지금 가슴의 상태는 A컵 반 정도 나올 것 같습니다.

그럼 모두들 예쁜가슴 만드시길 바랄께요...
  • 압구정서울
    안심약속
  • 보유장비
    소개
  • 압구정서울
    언론보도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840(신사동 598번지)압구정서울성형외과의원
사업자번호:211-09-45162 대표자: 이민구 ⓒSeoulp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