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지나니 제가슴인양 너무 편해졌어요
촉감이 많이들 궁금하실텐데 저는 가슴에 갈비뼈가 훤히 비치는 체형인데도 불구하고 없던 피부조직이 늘어져서인지 정말 말캉거려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 정말 맞네요^^
단지 누웠을때 아무래도 제살들이 위로옆으로 쏠리니
밑가슴쪽은 보형물느낌 그대로 만져지긴해요
또 제가 엎드려자는 편인데 이물감이 느껴지긴하나 불편하진않아요
4개월때까지 무거운거 들면 보형물이 뜨는 느낌들었는데 그렇것도 시간지나니 없어지고 안쪽으로 보형물 만져지는것도 다 없어졌어요
점점 제가슴도 안정을 찾아가네요..사이즈에 아쉬움만 빼면 만족감은 이백프로 입니다^^
수술하구 밑선절개라 그런지 통증은 전혀 없었구 콕콕 쑤신다는 분들 계시던데 그런 통증 또한 못느끼겠어요 그렇다고 감각없는게 아니고 감각도 다 첨부터 돌아왔어요ㅎ 솔직히 제왕절개때는 5일동안 죽다살았는데 가슴확대는 잠깐의 불편함만 있을뿐 걱정만큼 아픔은 없었던것같네요~
수술후..5일동안 압박붕대로 칭칭 감아놓으니 숨쉬기가 버겁고
한달정도는 보정브라, 압박밸트로 적응하는데 힘들지만 그이후엔 안하면 허전했구
주말부부인지라 어린아이랑 둘이 지내다보니 잘 안아주지못해서 많이 울렸던,,ㅠ 지금은 16키로 아이 거뜬하게 잘 들어준니다^^
수술계획 있으신분들은 크게 걱정안하셔도 좋으실것같네요ㅎ
마른상체에 밑선절개로 240cc 넣었구 75풀B컵 입어요~~